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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지는 일반적으로 18번 이하 또는 20번 이하의 작은 곤충류를 통칭합니다.
밋지의 발생은 전 시즌에도 보이지만 플라이낙시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늦은 가을 이후 저수온기에 큰 사이즈의 벌레가 사라져서 작은 밋지류에만 관심을 가지고
골라먹는 싯점에 매우 중요한 패턴입니다.
밋지낚시가 어려울 수 있는 것은 훅이 작으므로 드라이 훅은 추적하기가 어렵고
티펫 또한 밋지 사이즈에 비례한 가는 것을 사용하게 되므로 챔질시 터지는 일이
발생하게 되며 훅이 작으므로 고기 입에 살짝 걸려서 놓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악조건을 극복하여 고기를 잡았을 때의 만족감은 아주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낚싯대의 경우 부드러운 대를 사용하고
드랙(브레이크)도 섬세하게 조정이 되는 릴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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